어제 가을답지 않게 날이 다소 더웠는데요.
오늘은 서울 21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내려가며 선선하겠고요, 대구 19도에 머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남 해안과 제주도, 동해안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제주 산간을 제외하고는 내륙지방 안개 낀 곳 없어 시야는 대부분 탁 트여 있는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요.
전북 서해안은 아침까지 전남 해안은 밤까지 비가 오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또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 유지하며 활동하긴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6.7도, 대구는 16.6도입니다.
현재, 동해상과 남해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까지 내륙 지방은 구름만 많겠지만,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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